해가 바뀌기 전에 여자 아이돌 단상. 두서는 없음. 생각나는 순서대로. 사진은 가지고 있는 것만 씀
1. 카라사실 이상하게도 데뷔 때부터 눈여겨 봐왔고 어떤 의미에서는 제일 팬 같음. ....이상하다....?
전체적인 호감도가 높은 그룹.
러블리 큐티 섹시 이하생략 나의 니콜의 아성
ㅠㅠㅠㅠㅠㅠㅠ 사랑에 빠진 짤
을 헌데 하라구가 무너뜨림.
oh oh oh 여신
사실 구하라는 처음에 너무 말을 못하고 요령도 없어서 성격도 이상해보이고 외모도 안드로이드 31호라서 취향이 아니었는데................ 보다 보니 애가 너무 요령이 없어서 그 정도로 요령이 없는건 성격이 나쁠 수가 없다는 것의 반증인걸 깨달았다 /냥미 무엇보다 달콤한 걸에서의 구사인볼트라던가 청춘불패라던가. 하려는 마음이 넘치는 하라구. 윤아와 같은 카테고리에서 사실은 굉장히 털털하고 애같고 요령없는 성격이라 좋다. 한번 연민의 애정으로서 귀여움이 솟구치니 세상에서 제일 이뻐보임.
2. 티티티 티아라효민이가 센터같음. 사실 얘밖에 대부분 모를 것이고 나도 그랬다. 하지만 요리보고 조리봐도 제시카 st의 외모라서 내 취향이 아님... 진짜... 딱히 호감이 전혀 생기지 않는게 단순히 그 무서운 언니st의 외모장벽을 넘지 못해서 일지도.
노래자체에는 호불호도 생기지 않을 정도로 걍 시류편승의 음악 같음.
그런데 올 한해 여자 아이돌 그룹중에 한명은 반드시 커트머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커트머리 열풍이 불었는데, 다른 애들은 딱히 좋지 않았다. 역시 여자애들은 긴머리가 예쁘지. 커트머리는 보이쉬하다기 보다는 걍 머리 짧은 여자애 느낌인데.
으, 은정아!!!!! TTL에서 커트머리로 춤추고 노래부르는데 눈에 확 들어왔다. 땀을 흘리는데 머리가 작고 짧다보니 굉장히 산뜻한 느낌으로 너무너무 귀여워서 헉 귀엽잖아. 라고 처음으로 생각했음. ....근데 그게 머리빨로 일어나는 산뜻함과 귀여움의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보핍보핍 무대를 보니 걍 귀여웠다. .... 단순히 그런 얼굴이 내 취향인건가 30초 고민했음.
3. 원더걸스돌아와요 내 고향 서울에. 깊이 파고 있지는 않다. 왜냐면 소녀시대랑 대칭 구도라서 어쩐지 미묘한 압박에[....] 소희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알고보니 선예가 굉장히 취향이어따. 잘생기고 이쁘고 섹시하고 교회언니st이기 때문이지.
4. 포미닛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세세세세세세섹시 뮤직. 굉장히 트렌디하면서도 역동적인 음악을 뽑아내고 그룹만의 음악색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멤버 호감도에 대해서는 알수 없는 미래와 벽. 현아에 대해서는 역시나 무서운 언니st인줄 알았는데 청춘불패에서 보고 좀 사랑에 빠졌다. 슈퍼 울트라 존나 얼라잖아... 그리고 힙합스타일로 입고 있는거나 모자 쓰고 있으면서 징징대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5. 에프엑스설리가 진리라는게 최진리?
사실은 쿨싴하고 담담한 성격에 귀척하는 키크고 귀여운 중견 연기자 설리야 언니랑 결혼해줘.
는 진담이고. 사실 뭐라 할 말이 없다. 뭔가 기본수준이 상당히 높은 아이돌. 외모나 여러면에서.
빅송이 세상에서 젤 이쁜건 역시 사실인 것 같다. 이것이 바로 13억분의 1의 퀄리티.
제시카 친동생을 넣어서 소시전체로부터 (사실상 소시멤버내에서도 마찬가지) 아주 가볍게 까방권을 획득한게 여러므로 미묘한 기분을 안겨주는 것만 빼면 귀엽다. 하지만 음악이 총체적 난국..... 사실 굉장히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애들이다. 그리고 아무리해봤자 소녀시대같은 남덕용 그룹은 될 수 없기 때문에 어서 여덕을 위한 여덕에 의한 좀 간지나는 곡을 해주면 좋겠다. 물론 두잇두잇 츄의 설리는 진리임. 양갈래를 볼 수 없다면 슬프겠지. 내 눈물을 밟고 가렴 설리야. 하고 싶은 말은 역시 제대로 된 음악을 달라는 것. 정체불명의 노래는 이제 그만....
소시 팬 모님의 말에 따르면 SM신인 아이돌 주제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자기소개를 안해서 분하다고 한다. 역시 남는건 하늘을 날고 싶은 뽀로리 빅송밖에 없는 것인가.... 사실 빅송언니는 나이도 많아서 넘 귀여움.
마지막으로 엠버와 의 ㅅㅎㅌㅊ님의 직찍 ^^
더_파이팅_jpg
6. 브아걸내일 모레 서른인 나르샤 언니에게 사랑을 느낌. 은 둘째치고 상당히 애매한 느낌을 준다. 으으으음... 지인이 매우 깊게 파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정작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팬질의 여러가지를 알고 있기는 하다. ㅋ 아브라카타브라 보다는 캔디맨이 좋았음. 하지만 역시 love 때부터 졸라 남자찬양곡만 부른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나서 정말 그렇구나를 깨달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브아걸은 아이돌이 아니잖아. 언제나 태클걸고 싶은 부분. 왜 브아걸이 아이돌이냐잉.....
근데 19살 가인이가 너무 귀여워서 큰일났음 7. 투투투투 애니원이라고 적을 때까지 올해 활약한 여자그룹이 뭐가 있지 하고 15초 동안 고민한건 넘어가도록 하자. 투애니원도 컨셉자체는 매우 좋음. 파이어 내 가슴 속에 쿵쿵쿵 할때만 해도 존나 좋아했음. 하지만 아돈케어로 내 맘을 케어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ㅋㅋㅋㅋ...... 아돈케어만 빼고 다 좋다. 아돈케어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진짜 울트라 시망이야. 제발. 멤버에 따른 애정도를 살펴보자면 CL=민지>산다라>박봄 이라고 할 수 있음. 공민지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는게 사실인가요 선생님. 네 그렇습니다. 왠지 세뇌당하고 있다. 그리고 CL은 무대 스타일 자체가 매우 멋짐. ㅋㅋㅋㅋㅋㅋ둘이 하는 롤러코스터 귀엽다.
사실 산다라도 귀엽고 박봄도 괜찮아... 근데 투애니원은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증도 아닌 짜증을 간간히 느낀다. 아돈케어만 안했어도 내가 이러진 않았겠지.
근데 무엇보다 박봄 목소리가 심각하게 취향이 아니라 라디오에서 솔로곡 나올때마다 미칠 것 같다. 내게 이렇게 취향이 아니기도 힘든데... 제시카의 솔로 목소리가 나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싫다..... 단체 댄스곡에서는 괜찮은데 단체 발라드곡에서는 또 싫구나. 섬세하고 달콤한 제시카 목소리~ 하고 자막뜰때마다 난 미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창민이 목소리도 정말 총체적 난국이다. 애초에 동방은 전부 노래에 안어울리는 목소리인데 노력으로 극복한 셈이지만 ㅋ...민호는 말할 것도 없고.. 노래안하면 좋음. 박봄은 제시카랑 대칭 선상으로 싫은 것 같다. 목에 뭐 걸린것 같아.. 답답한 느낌이다.
아돈케어 빼고는 모든 노래가 좋음. 레츠고 파뤼.
8. 에프터 스쿨유이가 싫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싫은지 이유조차 알 수 없게 너무 내 취향이 아니라서 졸라 비극적임. 아니 그건 둘째 치고 돌아와요 언니들 5명이 있던 시절로.....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은 다 그렇긴 하지만 그 그룹의 컨셉을 명확하게 보여주는건 1집뿐이라는 사실을 너무 잘 보여준다. 그 다음부터는 걍 시류편승곡인거지. 너때문에는 좋긴 하지만 아무리봐도 에프터 스쿨이 부를 노래는 아니다. 내 맘을 찢어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둘이 ah 단둘이 둘이 디바디바디바디바.... 체조하는 느낌의 노는언니st로 당당했던 데뷔때가 좋았다. 방과후에 너때문이라고 노래를 부르다니 참나... 하긴 2pm만 봐도 오후 2시에 듣는 경쾌한 음악이 컨셉으로 십점만점의 십점을 외쳤던 것 같은데 이즈려고아무리노력해바도왜이렇게바보가튼짓을하는지머리론알겠는데 하면서 졸라 좀비물을 찍고 있다. ... 좋긴 하지만 역시 팬들이 왜 1집이나 데뷔시절을 좋아하는지는 따져볼 이유도 없음.
9. 소녀시대
다시만난 세계에 소녀시대에 키싱유 까지 그리고 베이비베이비 끝내줬지.
가타부타 할 것없이 소시는 짱이란 말이야. 아홉명이 다 짱이란 말이야.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임 뭐니뭐니 해도 소녀시대가 레알 짱이gee!!!!!!!!!!!! 이유도 모른체 너무 오랜 기간을 팬질 해왔기 때문에 애정에 가타부타 구색을 맞춰 첨언하는건 생략한다.
그럼 이만 소녀시대 1st 아시아 콘서트 투어의 첫콘을 갈 준비를 해볼까. 하하호호
공정성 쩌는 멜론의 6관왕의 위엄.
소녀시대로부터 어떤 감동을 받냐고 하면 딱히 말할건 없지만.
애들의 성공이 눈이 부시고 감동적인 이유는 명확하다.
흑 그 백만 안티의 늪을 헤쳐나왔어... 장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눈에 흐르는 이건 눈물이니. 과거 핑클 팬의 심정이 이런거였겠지. 고생안한 아이돌은 없다. 그 고생끝에 지금의 소녀시대를 이뤄낸 니들이 자랑스럽고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쓸데없이 오지랖이 쩌는 여덕은 항상 너네 앞날을 걱정하지만, 사실은 너네가 나보다 훨씬 인생경험이 풍부하고 생각이 많고 의지가 강한 애들이라는걸 알고있어.
고마워 사랑해 행복만 줄게요.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기쁨을 주었던 아이들의 최고의 순간이. 그 빛이. 앞으로도 아이들을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
역시 소녀시대는 너무 오래봐서 진짜로 취미용 아이돌질이 아니라 순수한 애착형애정이 되어버린걸 느낀다. 너희들은 여지껏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영원한 나의 소녀시대.
....이대로 끝내면 신파니카
윤아님이 보우하사 우리 소시만세
그리고 탱빠의 정체성
피규어_탱 jpg